시스코-구글 클라우드, SD-WAN을 연결하는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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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와 구글 클라우드가 시스코의 SD-WAN을 이 클라우드 업체의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WAN 서비스와 통합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시스코 SD-WAN 고객을 위한 이 통합 기능은 지리적으로 분산된 기업 데이터 센터 사이트와 구글의 핵심 글로벌 네트워크 백본을 사용하는 구글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연결하는 새롭고 안전한 방법을 제시한다. 시스코는 구글 백복인 공용 인터넷을 통해 이러한 리소스에 액세스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성능, 안정성 및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코 보안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제품 책임자인 라즈 초프라는 블로그에서 “사용자들은 몇 분 만에 새로운 지역과 사이트에 대한 연결성을 동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통합은 구글 클라우드의 네트워크 보안 통합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스코의 보안 지원도 활용해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친 트랜잭션을 보호한다. “고객들은 시스코와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기본 보안 기능과 서비스 삽입 기능의 혜택을 크게 누릴 수 있다. 이 기능들은 사용자 및 위치 전반에 걸쳐 일관된 보호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초프라는 전했다.

한편 이번 통합은 이전에 통합된 다른 구성요소를 활용한다. 예를 들어, 멀티클라우드용 시스코 SD-WAN 클라우드 온램프(SD-WAN Cloud OnRamp for Multicloud) SD-WAN 패브릭을 구글 클라우드 버추얼 프라이빗 클라우드(VPC)로 확장하는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기존 시스코 SD-WAN 보안 정책과 제어를 사용할 수 있다. 시스코에 따르면, 시스코 v매니지(vManage)는 온프레미스 시스코 SD-WAN 패브릭과 구글 클라우드 WAN 환경 모두에서 연결과 정책을 조정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부사장 겸 네트워킹 총괄 매니저인 무닌더 싱 삼비의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WAN을 기업 WAN 아키텍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완전 관리형, 신뢰성 있고 안전한 기업 백본으로 설명한다. “클라우드 WAN은 공용 인터넷에 비해 최대 4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고객 관리형 WAN 솔루션에 비해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라고 그는 기술했다.

SaaS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급속한 채택은 WAN 혁신과 직접 인터넷 액세스를 통한 SD-WAN의 출현으로 이어졌다고 심비는 설명했다. “그 후,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코로케이션 기반의 클라우드 온램프를 구축했는데, 이로 인해 지연 시간이 개선되는 동시에 복잡성과 비용이 증가했다. 이러한 진화는 보안 서비스 에지(SSE)와 자체 관리 어플라이언스가 혼합된 보안 스택의 확산을 가져왔고, 이로 인해 일관성 없는 보안 태세가 출현했다“라고 그는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결과적으로, 기업 연결성은 본질적으로 복잡해지고 관리하기 어려워졌으며, 보안이 파편화된 다양한 네트워크로 표시되고, 신뢰성, 속도, 비용의 지속적인 균형이 요구다”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WAN 서비스가 바로 이러한 문제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심비는 성명서에서 “앞으로 SD-WAN과 클라우드 네트워킹이 점점 더 밀접하게 연결됨에 따라 더 많은 자동화, AI 기반 최적화, 온-프레미스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간의 긴밀한 통합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ㅎ산편 이번 클라우드 WAN 통합은 최근 몇 년 동안 두 벤더 사이에 이루어진 다양한 통합 작업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두 회사는 과거에 SD-WAN 연결 및 관리 패키지를 통합하고 시스코 네트워킹과 구글 클라우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을 결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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